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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공천에 고심

입력 2011-03-06 22:05:50 수정 2011-03-06 22:05:50 조회수 1

화순군 전완준 군수의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서 4월 재선거 후보 공천을 둘러싸고
민주당이 크게 고심하고 있습니다.

화순군수 입후보자는 현재 전형준 전 군수와
임호경 전 군수, 구충곤 전남도립대 총장,
홍이식 전남도의원, 배동기 전 화순부군수,
이윤모 전 전남도 공무원교육원장등 5∼6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당 소속 화순군의 역대 군수 3명이
선거법 위반 등으로 군수직을 잃으면서
지역 이미지가 크게 악화됐다는 여론이
팽배해 공천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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