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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후관리 어떻게(R)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3-01 22:06:02 수정 2011-03-01 22:06:02 조회수 1

◀ANC▶
AI 확산은 주춤한 상황이지만,
봄철로 접어들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암과 나주 등 AI 발생지역의
이동제한 조치는 빠르면 이번주 중에
해제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1월 영암, 나주 등
전남지역 6개 시군에서 발생한 AI로 살처분된 닭오리는 모두 3백40만마리에 달합니다.

지난 2천8년 74만마리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규모 입니다.

한겨울 발생한 AI로 홍역을 앓은 방역당국은 해빙기로 접어든 요즘 더욱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AI 발생시기가 봄철이어서,
가장 늦게 AI가 발생했던 4월 중순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없기 때문,,

더구나 백40여곳의 AI 매몰지 가운데,
일부는 재작업이 필요할 정도로 엉성해
AI 재확산 우려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INT▶
(재작업이 필요한 구역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지난 1월이후 AI 확산을 막기위해 내려진
이동제한조치는 빠르면 이번주부터 해제됩니다.

AI가 발생하지 않은 농장부터 제한기간인
한달이 도달하는 곳부터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닭오리 신규 입식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INT▶
(입식이 이미 늦은 상황이기 때문에 조속히 해결돼야 합니다.)

AI 재확산이냐 이대로 소멸하느냐를 결정할
3월로 접어들면서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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