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목포시내 초등학교 급식이
무상으로 이뤄지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목포시내 초등학교에서는 올해부터
무상급식이 이뤄진다는 말만 들었을 뿐
아무런 지침을 받지 못해
우선 급식비 부과 서류만 만들어놓고
발송을 보류해놓고 있습니다.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25일 목포시로부터 교육지보조금 결정
통보를 받았고 도교육청에서도
오늘(28일) 예산 성립전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혀 이번 주안에
무상급식에 따른 행정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