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담양군의 한 오리농가에서
최근 AI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며 어제(26)
고병원성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고, 이는 지난달 20일 보성에서
확진판정이 나온지 37일만 입니다.
그동안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곳은
모두 전남 중부와 동부였으며, 북부에서
발생한 첫 AI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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