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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걸림돌 남아(R)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2-15 22:05:44 수정 2011-02-15 22:05:44 조회수 0

◀ANC▶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준비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F3 대회 취소와
정영조 카보 전 대표와 불협화음 등은 여전히 걸림돌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올해 F1 대회 준비는 다음 달 시작됩니다.

2011 F1 그랑프리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에서 F1 대회 그랜드 런칭 행사가
대대적으로 열립니다.

티켓 판매도 지난 해보다 6개월 빠른
3월 2일부터 시작됩니다.

◀INT▶ 주동식 본부장
티켓판매를 시작으로.//

서울에 있던 카보 사무실도 이번 주초,
영암 F1 경주장으로 이전했습니다.

F1 조직위원회는 3본부 7부로 확대됐고
기능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INT▶ 박종문 사무총장
조직을 강화해서.//

하지만 정영조 전 카보 대표와의 불협화음은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최근 국제 F3 조직위원회 격인
영국 MRC가 11월 예정이던 F3 대회 취소를
통보하면서 사태는 더 심각해졌습니다.

전라남도와 정영조 전 카보 대표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F3 대회 무산 원인을 놓고 연일 보도자료를
내며 책임공방을 하고 있습니다.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까지 남은 기간은
8개월..

대회 준비는 본격화되고 있지만 성공개최까진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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