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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1월 소비자 물가 두자릿수 올라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2-15 08:10:35 수정 2011-02-15 08:10:35 조회수 0

구제역과 AI, 한파 등의 영향으로
목포지역 1월 소비자 물가가 두자릿수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지부에 따르면
구제역 확산에 따른 돼지고기 상승세가
두드러져 삼겹살은 6백그램에 만6천 원으로
14% 올랐고, 배추와 무 가격도 한파의 영향으로 20% 가량 상승했습니다.

개인서비스 요금도 자장면이
4천 원에서 4천5백 원으로 올랐고
탕수육이 만6천 원으로 2천 원 오르는 등
두자릿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공산품 가운데는
시리얼과 설탕, 고무장갑 등 생필품 가격이
30%가량 올라 물가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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