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해양레저보트 생산업체들의
공동브랜드 '카리온'이 첫 해외전시회에
참가합니다.

한국 조선산업의 성공을 기반으로
서남권의 레저보트 생산능력을
세계에 알리는 첫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그리스어 '카리테스'와 즐거움을 뜻하는
우리말 '라온'을 합성한 '카리온' 입니다.

전남 해양레저보트 생산업체들의
공동브랜드로, 지금까지 6개 디자인이
개발됐습니다.

해외 판매를 목표로 개발된 요트가
레저보트의 요람으로 불리는
미국 마이애미 보트쇼에 참가합니다.

오는 17일 개막되는 마이애미 보트쇼는
세계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전시회로
국내업체가 단독 부스를 개설해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ＩＮＴ▶
(레저보트 생산능력을 알리는게 우선 목표지만, 수출계약까지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특히 레저보트는 세계적으로 연간 5백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수출을 통한 관련산업 육성이 가시화 될 전망입니다.

◀ＩＮＴ▶
(조선산업의 성공을 세계가 알고 있는 만큼, 레저보트 생산 능력도 홍보가 관건이라고 생각..)

가능성과 잠재력은 무궁하지만,
아직은 세계시장에서 걸음마 단계인
한국의 해양레저산업,,

서남권 레저보트 생산업체들의
첫 해외전시회 참가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