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쯤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사원아파트에서
이회사 상무 53살 김모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부하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영암경찰서는
'힘들고 어렵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고,
숨진 김 상무가 두달전 승진해 부임한 점으로 미뤄,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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