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해 1월 무안공항 국제선 부정기 노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무려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지지부진한 국제선의 활용도를 높이는
또다른 해법이 될 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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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만 3천 백여명.

지난해 1월 6천여명보다 218% 늘어났습니다.

중국 상해와 북경 정기노선은 5천여명으로
천 2백명이 증가했고

홍콩,마카오,방콕,괌.파타야등 관광 전세기
노선에는 8천 백여명이 몰렸습니다.

부정기 노선은 지난해보다 무려 3점 7배가
많아진 것 입니다.

◀ＩＮＴ▶조기선 과장
한국국공항공단 무안지사

"지역여행사에서 일부 충청권 일부와
광주 전남북 동남아 관광객이 무안 공항을
이용한 것..."

1월중 무안국제공항 전세기 부정기 노선은
개항 원년인 2008년 만 2천명을 최고로
2009년 157명,
지난해 2천2백명에 그쳤습니다.

올해 4배 가까이 늘어난 데는 무안공항이
중국등 동남아 노선의 접근성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용기//비록 관광성 부정기 노선이긴 하지만
무안국제 공항을 알리는 데는 더없이
좋은 기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해 북경을 다니는 정기 노선도
지난해 1월 대비 천 2백명이 늘어난 것도
주목됩니다.

◀ＩＮＴ▶ 이정우 대표
*목포 00 여행사*

"전남도 차원에서 모객 여행사나 여행객에게 조그만 인센티브라도 주면 무안공항 활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

한편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개항 이래 160cm의 최대 적설량에도
187편의 항공기가 모두 정상 운항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