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오늘 여수를 방문해
박람회 개최 준비 상황을 돌아봤습니다.

김 대표는 예산지원이 불투명했던
박람회장 진입로 확장 사업비를
정부로 부터 반드시 확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김무성 한나라당 대표가
대표 취임후 처음으로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김 대표는 우선
석창사거리 입체화 필요 구간에서
열악한 교통망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박람회장 부지를 돌아본 뒤에는
천혜의 해안 경관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김대표는 이어
박람회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석창사거리 입체화와
터미널에서 엑스포장간 도로 확장
사업비 지원을 강한 어조로 약속했습니다.

◀ＩＮＴ▶

여수박람회가 현 정부 임기내에
가장 큰 국가행사인 만큼
정부가 박람회에 관심 없다는 말은
절대 동의할 수 없다는 말도 덧붙혔습니다.

◀ＩＮＴ▶

김 대표와 함께 여수를 방문한
한나라당 의원들도
여수박람회 개최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 차원에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다짐했습니다.

◀ＩＮＴ▶

이번 김 대표의 여수 방문은
지난해 말 안상수 대표와
올해초 정운천 최고위원에 이어
한나라당 차원에서는 세번째입니다.

(S/U)한나라당 대표단의
잇따르는 여수 방문과 S.O.C 지원 약속으로
엑스포 성공개최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