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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
이른바 J프로젝트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목포 MBC에서는 세차례에 걸쳐
J 프로젝트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5월 착공을 앞둔
J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점검해 봤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J프로젝트는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해남과 영암 일원 91.5㎢를 2025년까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모두 6개 사업지구로 구성돼 있는데
오는 5월 삼호지구와 구성지구 개발사업이
착공됩니다.
삼호지구는 특수목적법인인 서남해안레저가
수립한 실시계획이 현재 정부 부처간 마무리
협의단계에 있습니다.(CG)
구성지구도 개발계획이 이미 정부 승인절차를
통과했고 일부 개발계획 변경안과 실시계획에
대해 부처간 협의가 진행중입니다.(CG)
◀INT▶ 박은호 과장
5월 착공이.//
F1 사업지구인 삼포지구도 4월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해 이르면 10월말 정부 승인이 이뤄집니다.
(CG)
부동지구는 한국개발연구원의 용역결과가
나오면 국토부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개발계획을
상정할 예정입니다.(CG)
하지만 초송지구와 송천지구는 여전히
개발사업자를 모집하거나 사업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전남의 운명을 바꾼다는 야심한 목표로 시작된
J프로젝트..
지난해 내부 문제들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당초 일정보다는 다소 늦어졌지만 8년여만에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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