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철을 맞아
장미와 안개꽃 등 꽃값이 급등한 가운데
재배농가의 경영비 부담은 늘고 있지만
작황은 부진한 실정입니다.
강진 칠량지역 화훼재배 농가들에 따르면
졸업철 특수를 맞아 장미 10송이 한 단 가격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0% 오른 만6천 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 겨울 한파로 성장이 부진하고
화훼 품질도 떨어지는데다 난방비 부담이 30% 이상 급등해 순 수입은 오히려 줄어드는 등
3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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