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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원, 리포트))지진이 없어야 한다

입력 2011-02-09 08:10:39 수정 2011-02-09 08:10:39 조회수 0

◀ANC▶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의 호남권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지진이 없는 호남권이
최적지라는 의견과 함께
유치 경쟁을 벌이는 지역 3곳을
삼각축으로 개발하자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C.G)<----- in
중이온 가속기를 비롯한 25대의 핵심 장비 구축.

그리고 기초 과학 연구원의 설립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국제적 도시 환경 조성.
(C.G)------> out

정부가 3조 5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모습입니다.

◀INT▶

이 가운데 핵심 장비인 중이온 가속기는
축구장 네배의 넓이로 지하에 건설되기 때문에
지진에 매우 취약합니다.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도 지반 안정성이
강조됐습니다.

(C.G)
지난 78년 이후 충청권에서 진도 5.6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나 발생했고, 포항은 1년에
1mm이상 지반이 가라 앉고 있어 지진이 없는
호남이 최적지라는 것입니다.

◀INT▶

여기에 광주 과기원을 중심으로 한 고급 두뇌와
연구 개발 특구 지정, 그리고 평동의 포 사격장을 부지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장점으로 거론됐습니다

또, 균형 발전 차원에서 광주와 전남에 본원을 설치하고,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구와 대전에 각각 분원을 설치하자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INT▶

(스탠드업)
광주와 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과학 벨트의 호남권
유치를 위한 특별법을 발의할 예정이어서
광주.전남이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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