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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기시장상인,"농협마트 가장 위협적"

입력 2011-02-08 19:05:51 수정 2011-02-08 19:05:51 조회수 0

전남 시군의 정기시장 상인들은
지역농협의 하나로 마트를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의
정기시장 활성화 방안 주제 논문에서
김현철 연구위원은, 정기시장 상인들은
도내 22개 시군에 321개의 농협 점포를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로,
읍면 상권에 진출중인 기업형 슈퍼마켓을
두번째로 꼽았습니다.

김 연구원은 장흥 정남진 시장처럼
낙후된 시설 현대화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특성화 시장으로 발전시켜야 히고
정기 시장도 공동 마케팅과 공동 배송,
온라인 쇼핑몰 등 판매망 확대를 위한
자구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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