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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외국인 토지 소유 증가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2-08 08:10:35 수정 2011-02-08 08:10:35 조회수 3

전남 도내 외국인과 외국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말 현재 도내 외국인과 외국법인이
보유한 토지는 3천8백여 만 제곱미터로
지난 2009년 전보다 13만 제곱미터가 늘었고
시군별로는 보성, 광양, 곡성등의 순이었습니다

취득원인별로는
계약이나 허가에 의한 토지 취득보다
내국인의 외국국적 취득으로 인한
계속 보유나 상속 등이 많았고
토지 투기보다는 실제 토지를 이용하고자
취득한 사례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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