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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위로금 빙자한 전화금융사기 주의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2-07 22:06:00 수정 2011-02-07 22:06:00 조회수 0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피해보상을 빙자한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경찰에 따르면
최근 강진지역에서 도청 직원을 사칭해
구제역 위로금을 입금해주겠다며 계좌번호 등을
요구하는 전화 금융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만약 구제역 피해 위로금을 지급하더라도
농가와 직접 통화하는 일은 없고
농가 협의를 거쳐 통장으로 일괄 입금된다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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