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기간 서남해 뱃길 이용객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1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목포항은 8% 늘어난 7만 3천 명,
완도와 장흥 해남은 31% 증가한 6만4천 명으로
이는 해상 기상이 좋은데다
긴 연휴와 신규 항로 개설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지난 4일 국내 최대 규모의
호화 크루즈 여객선이 취항한 목포-제주 항로는 65% 증가한 만 2천 명이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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