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면 가란도에 국내 처음으로
다기능 목교가 설치됩니다.
올해 7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신안 가란도 목교는 압해면과 연결되는
275미터 거리에 보행용 나무다리를 놓고
그 속에 상수도관을 넣는 방식으로
안정성이 높은데다 예산도 해저 상수도관로
설치보다 50%가량 적게 듭니다.
관광용이 아닌 상수도 공급용으로
목교를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심이 낮고,대형 선박 통항이 없는
육지와 가까운 섬마을에 새로운 연륙 연도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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