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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생활을 청산하고 농촌에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귀농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지원이 확대되면서 농촌 정착 성공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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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ha에 달하는 헛개농장을 운영하는
김대일씨,,
도시에서 직장에 다니다 귀농해
전국최대 면적의 유기농 헛개재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헛개는 건강음료로 각광받을 뿐만아니라,
관광수요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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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으로서도 가치가 상당히 높고, 관광으로서도 연계할 수 있어서 )
젊은 시절 잘 나가던 학원강사였던 오형원씨는 은퇴이후 여유있는 삶을 위해 농촌을 선택했습니다.
남도 2막학교라는 연수시설을 운영한지
2년째,, 이제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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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만 그야말로 한 곳에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자하면 무엇인가 될 것이다.)
전남지역의 귀농증가율은 연간 6%대,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된
지난 2천9년 12%대로 치솟으며 누적 귀농인
7천명시대를 열었습니다.
전국평균의 5분의 1에 불과한 땅값과,
저렴한 생활비, 여기에 지자체의 정착지원예산 확대가 귀농증가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
(행정 재정지원을 최대한 늘릴 계획)
모든 도시 직장인들의 꿈인 귀농,,
농촌정착에 성공한이들은 젊어서부터 준비하고, 결심을 실행할 의지만 있다면 귀농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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