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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수의 소통과 실용(R)//목포2원

입력 2011-02-04 22:05:51 수정 2011-02-04 22:05:51 조회수 0

◀ANC▶
나비의 고장, 함평군이 민선 5기를 맞아
힘찬 나래짓을 하고 있습니다.

축협장출신의 안병호군수가 소통과 실용을
강조하며 행정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안군수를 만나봤습니다.
◀END▶
◀VCR▶
인간과 인간, 조직과 조직간
이해와 배려를 곁들인 소통문화가 아쉽고
화두인 요즘,

나비의 고장 함평군이 소통을 일구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축협장 출신인 안병호군수가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강조한 것도 대화와 타협입니다.

모든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편지를 주고 받고,
군민과 자리나 간부회의에서는 형식이나 시간에
구애받지않는 끝장토론을 벌이기도 합니다.

◀INT▶ 장 철 (상인)
'군수님 만나 뵈러 군청에 들어가고 하면은
이웃집 아저씨,형님 보는 것처럼 소탈하시고
그렇습니다.'

전시성 행사를 과감히 정리해 얼굴과 치적을 알리려 애쓰는 다른 자치단체장과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행사는 주민소득이 우선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냄새나는 공장도 마다하지않겠다는 경제지상주의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구 4만 명대가 무너지고 10년,20년후에는
자치단체 존립마저 위태롭다는
현실적인 자각과 고민이 깔려 있습니다.

◀INT▶ 안병호 함평군수
'현실에 맞는 변화 능동적,책상보다는 현장 중심으로 군민의 삶이 어디에 있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이걸 실사구시형으로 해보자'

안군수의 실용과 소통행정이
나비의 고장 함평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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