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를 1년여 앞두고
여수시가 박람회 준비 체계로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도
대내외에 박람회 홍보를 강화하고
오는 7월 조직위 직원들이
모두 여수로 내려와 박람회를 준비합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릴 신항 부지

아쿠아리움과 함께
각종 전시관 공사 공정률만
40%에 이르고 있습니다.

모두 박람회가 열리기 전인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박람회장 현장 공사를
직접 관리,감독할
엑스포 조직위원회 건설본부 인력이
모두 서울에서 여수로 이전했습니다.

박람회 준비 인력을 관리할 관리본부와
대내외에 박람회를 알릴
공보실도 조직내에 새로 신설했습니다.

오는 7월쯤에는 조직위원회 전체가
여수로 옮겨 엑스포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여수시도 종합상황실 체제로
엑스포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람회 관람객들을 맞이할
관광과 숙박, 교통시설을 한곳에서 점검할
상황대책과를 박람회 지원단안에 신설했습니다.

특히 자원봉사과를 추가로
박람회 지원단에 포함시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2012년 여수엑스포까지
남은 기간은 이제 4백여일.

박람회장 조성 공사가
개최 준비 인력의
현장 중심 조직 개편으로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