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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에서 첫 구제역 의심신고 '비상'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1-30 22:05:56 수정 2011-01-30 22:05:56 조회수 2

전남 장성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처음으로
접수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장성의 한 한우사육농가에서 암소 2마리의
젖꼭지가 부어오르고 송아지 10마리 가운데
1마리가 폐사하는 등 이상징후를 보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일 검사 결과가 나오는 만큼
일단 해당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정확한 원인을 가린 뒤 대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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