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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산단 정상 가동 -R

입력 2011-01-27 08:11:04 수정 2011-01-27 08:11:04 조회수 0

◀ANC▶
여수산단 정전 사고에 따른 공장 중단 사태가
오늘 삼남석유화학이 정상 가동에 들어가면서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정전 사고에 따른 정확한 피해 규모 산정과
사고 원인 규명은
앞으로 한달 여가 더 소요될 전망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수산단 내 삼남석유화학입니다.

지난 17일 발생한 정전 사고의 영향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화학 섬유 제품의 원료가 되는
TPA 생산공장이 모두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INT▶

삼남석유화학이 정상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여수산단 내에서 정전의 영향으로
가동 중단됐던 26개 기업들 모두
정상화 됐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정전 사고로
GS칼텍스 300억여원 등 모두 700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정전 사고에 따른 정부 합동 조사단의
분석 작업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현장 조사 과정에서 확보된
보호계전시스템 등을 기초로
발생 원인 분석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한전과 피해 업체 측이 서로 엇갈리는 쟁점.

즉, 순간 전력 강하 현상이었는지
정전이었는지를 규명하는게 핵심입니다.
◀INT▶

여수산단은 이제 다시 평상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이제는 산단 내에서
유사한 정전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돼야 할 싯점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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