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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영암서 AI 확진.. 9일만에 재확산 우려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1-24 19:05:59 수정 2011-01-24 19:05:59 조회수 0

전남지역에서 AI 확진판정이 추가로 나와
AI 재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영암군 덕진면
종오리 농장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는 지난 14일 여수에서 고병원성
확진이 마지막으로 나온 이후 9일만입니다.

지난 20일 AI 양성을 판정을 받은
보성군 노동면 종오리 농장도 최종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영암군 덕진면과
해남군 산이면 농장에 대해서도
1차 정밀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전남 도내에서 접수된 AI 의심신고는
현재까지 44건이며 AI로 살처분된
도내 닭과 오리는 3백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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