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이후
전남지역에서 폐사한 소가 백34마리로 늘어나 방역당국이 백신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폐사한 소는 대부분 송아지이지만,
드물게 어미소가 유산 또는 사산한 사례도 보고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송아지 폐사율이 6%로,
평소에도 도내에서 하루평균 20마리 정도가
죽기 때문에 백신부작용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