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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축장 설 연휴맞아 연장운영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1-24 08:10:36 수정 2011-01-24 08:10:36 조회수 0

설을 앞두고 전남지역 도축장 운영시간이 대폭 연장됩니다.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설 연휴를 앞두고 축산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오는 29일과 30일, 설연휴 첫날인 오는 2월2일에도 도축장을 운영하고, 개장시간도 밤 11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전남지역의 축산물 수요가 늘면서, 올들어 하루 평균 소는 5백68마리, 돼지는 4천335마리가 도축되는 등 지난해보다 3배이상 물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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