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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겨울철 노인 안전도우미 순찰강화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1-23 22:05:40 수정 2011-01-23 22:05:40 조회수 1

지속되는 한파로 노인들이 잇따라 숨진가운데 경찰이 안전살핌이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자체에서 보호대상으로
관리하는 홀로사는 노인 3만5천명과
실질적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고령자 등에 대해 담당경찰관을 지정해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이같은 방침은
어제(22일) 오전 11시쯤 목포시 죽교동
한 주택에서 홀로사는 70대 노인이 숨진지
이틀만에 발견되고, 지난주에는 보성과 신안에서 노인 3명이 한파속에 동사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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