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이 발생되지 않은
전남지역 축산물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도내 도축장의 도축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 축산 위생사업소에 따르면
도내 9개 도축장의 올해 1월 하루 평균
도축두수는
소 3백7십여 마리, 돼지 3천4백여 마리로
지난 해보다 소 88%, 돼지 27%가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축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29일과 30일, 설 연휴 첫날인 2월2일에도
도축장을 운영하도록 하고 도축장 개장 시간도
새벽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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