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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은 올해 압해도로 청사를
옮깁니다.
청사 이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신안군의 새해 계획을 박영훈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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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 새 청사입니다.
지하 1층,지상 7층으로
건물 높이만 50미터가 넘습니다.
[반투명 C/G]이르면 오는 3월이면 이전이
이뤄집니다.
지난 1969년 무안군에서 갈라져 나온 뒤,
계속해온 목포 더부살이를
42년 만에 마감하는 거죠.
(S/U)신안군으로서는 그만큼 의미있는
일입니다.
보금자리 옮기는 것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투명C/G]청사를 이전하는 만큼 주변에
신도시 개발도 하고,접근을 쉽게할 수 있는
여러가지 사업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반투명 C/G]1004개의 섬으로 밀 만큼 많은 섬을
품격 높은 문화,관광지로 가꿔가는 일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INT▶박우량 신안군수
"...인구 10만의 잘사는 신안 만들자는 목표,
새로운 발전,도약위해 노력..."
물론 풀어야 할 일도 많습니다.
끊이지 않는 군청 안팎의 갈등과 잡음이
대표적이죠.
새 둥지에서 희망을 얘기할 수 있을 지,
신안군의 올 한해는 그래서 다른 무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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