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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 교향악단이
16년 만에 전국 무대에 초청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목포시향의 실력이 인정받았다는
평가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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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바흐-천국과 지옥 서곡..10초>
프랑스 오페레타의 창시자인
오펜 바흐의 대표작 '천국과 지옥 서곡'이
힘차게 울려 퍼집니다.
힘찬 음악처럼 창립 27주년을 맞는 목포시립
교향악단에게 올해는 남다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향이 지난 93년 이후 16년 만에
서울 예술의 전당 초청으로 전국 교향악 축제에 참여하게 됐기때문입니다.
오는 4월 열리는
교향악 축제에는 전국 19개 교향악단이
초청됐고 호남에서는 목포와 전주시향이 참여합니다.
◀INT▶진윤일 지휘자*목포시립교향악단*//목포시립교향악단이 전국적인 규모로, 전국적인 수준으로 발전되고 향상됐다는 걸 의미할 수 있습니다..//
신묘년에는
목포 시립교향악단의 활동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기연주회는 물론,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을 찾아가며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접목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칩니다.
◀INT▶김민지 바이올리니스트*목포시향*
//연주회장을 찾아오시면 음악을 귀로도 듣지만 눈으로도 보인답니다.시민여러분들이 많이 시향 연주회에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자출연)목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7일
이곳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통해 신묘년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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