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일로에 있던 조류 인플루엔자가
주말을 고비로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하루 대여섯건씩 접수되던 AI관련 의심신고가 지난 주말에는 무안의 한 농장에서 닭이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 한 건에 그쳤습니다.

AI양성반응도 지난 13일 여수의
토종닭 농가에서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발생하지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도내 AI 의심신고는 39건으로
이 가운데 19건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됐고
음성은 15건, 나머지는 정밀 검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