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한 닭농가에서
가축 집단폐사 신고가 또 접수됐습니다.
어제 오후 십만여 마리의 닭을 사육중인
무안의 한 농가에서 4천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전라남도는 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고병원성 여부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접수된 의심신고는 1건으로
최근 한 주동안 매일같이 대여섯건 씩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상황보다는
진정되고 있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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