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AI 확산 비상(R-데스크용)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1-11 22:06:17 수정 2011-01-11 22:06:17 조회수 1

◀ANC▶
전남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살처분 된 오리가 80만 마리를 넘어섰지만,
AI 의심 신고는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AI 감염의심 농장에서 공무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초 AI 발생농장 반경 3킬로미터 이내에
포함된 곳으로, 인근 농장 8곳에서도 동시에
매몰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5일 최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닭 12만 마리도
AI확산을 막기위해 살처분됐습니다.

지금까지 매몰된 닭 오리만 80만마리로,
최악의 AI 피해로 기록됐던
지난 2천8년 74만마리를 넘어섰습니다.

◀INT▶
(앞으로도 80만 마리 정도 더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된 농장은
의심신고가 접수된 22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곳에 달합니다.

확산 방지를 위한 살처분이 계속되고 있지만, 화순과 나주, 순천지역에서도 오리 폐사신고가 접수되는 등 AI는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
(발생지역 반경 3킬로미터 이내를 집중 매몰 처분하면서 확산을 막을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AI 전용 방역초소 40곳을
추가 설치해 방역에 나서는 한편,
살처분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군장병 투입을 국방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