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올해 전남지역 경제는 제조업의 수출호조 등에 힘입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특히 석유화학은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의 수요증가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철강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생산능력 확대로 제한적 상승세가,
조선부문은 신규수주의 완만한 증가세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건설부문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예산축소와 건설업체 구조조정 지속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