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1년 새해설계 무안군편입니다.

무안군은
기업도시과 무안공항,남악신도시를
창조도시 무안군의 3대 성장동력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챙겼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무안군의 백년 미래를 가늠하는 기업도시가
과연 출범할 수 있을 지가 신묘년 새해를 맞은
군민들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ＩＮＴ▶이대남(무안읍 성남리 이장)
'(한중산단이)금년엔 꼭 착공해 그동안 주민기대에 어긋나지않는 한 해가 됐음 한다..'

기업도시의 첫 발을 내딛게 될
한중국제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오랜 산고끝에
올해 착수됩니다.

개발면적과 자본금을 대폭 줄여
단계적 개발로 방향을 튼 무안군은
오는 2천14년까지는 기반조성을 모두
마치겠다는 방침입니다.

◀ＩＮＴ▶ 서삼석 무안군수
'한중단지 조기 착공을 위해서는 1월중 개발계획 변경승인과 실시계획을 동시에 발주해 금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도
올 한 해가 큰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문제가 걸림돌로
남아있지만 대규모 항공산업 클러스터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ＩＮＴ▶서삼석 무안군수
'무안항공특화단지는 무안국제공항과 한중단지에 항공관련 정비,제조,물류,인력양성등 복합적인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세계적 항공관련 투자은행이자 컨설팅기업인 써버리그룹이 최적의 개발모델 수립을 위한 용역을 수행중이다'

전남행정 1번지 남악신도시도
올해는 보다 활기가 넘쳐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 단위 기관들이 속속 이전하는 등
도심 형태를 완전히 갖춰가고 인구도 올해
3만 명을 넘게 돼 무안 성장동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