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추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사료운반차량 집중 관리에
나섰습니다.
영암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전라남도는 발생원인이 일단 철새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차량 등에 의해
유입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에서 소비하는 가축사료의 60%가
타 시도에서 들여와
차량 이동에 의한 오염원 유입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만큼 반입차랑을 모두 45대로
제한하고 지정차량만 도내 진입을 허용하는 등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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