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노벨평화상 기념관 착공시기를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는 예정대로 공사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재확인했습니다.
목포시는
노벨평화상 기념관 부지는 지난 2008년
목포시의회와 합의를 거쳐 확정된데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약속,
삼학도 부지에 짓는 조건으로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며 예정대로 오는 2월 쯤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의회도
목포시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노벨평화상 기념관 부지문제로 논란을
벌이기보다는 기념관에 담을 내용을 고민하는게 현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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