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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기쁨 '해피하우스'(R)

박영훈 기자 입력 2011-01-05 09:04:39 수정 2011-01-05 09:04:39 조회수 0

◀ANC▶

해가 갈수록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치단체가
독특한 방식으로 함께 하는 일자리를 만들어
이주 여성들의 정착을 돕고,희망을 키워가는
곳이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소개
◀END▶
(전남) 완도군
완도읍내 거리에 조그맣게 자리잡은 식당.

쌀국수와 만두 등 이주여성들이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문화 해피하우스'가 문을 연 것은
지난 해 10월.

자치단체가 일자리 사업으로 가게
임대비를 지원하고,지역으로 시집온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참여했습니다.

◀INT▶마르긋*국제결혼 이주여성*
"..너무 재밌고,좋아요.."

해피하우스는 식당 겸 일자리 연결 장소로
활용돼 식당 운영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주부들은 학원 강사와 통역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내 민간단체 봉사자들은
이들이 언어와 생활 습관을 빨리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INT▶김화*국제결혼 이주여성*
"..서로 돕고 함께 하니까 훨씬 힘이되고
좋고 그래요.."

C/G]국제결혼 이주여성은
전남에서만 해마다 천명 이상 늘 만큼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7년 4,500여 명,2008년 5천5백,2009년 6천 5백여 명...]

'해피하우스'는 단순 일자리를 넘어,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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