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양대선거 준비한다(R)-신년기획

김윤 기자 입력 2011-01-04 22:06:22 수정 2011-01-04 22:06:22 조회수 0

◀ANC▶

올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년기획 오늘은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을
김 윤 기자가 전망해 봅니다.

◀END▶

신묘년 지역 정치권의 화두는
2천12년 총선과 대선준비에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c/g)국회의원 총선거는 내년 4월 중순,
대통령 선거도 내년 12월 중순으로 잡혀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해 6.2 지방선거에 선전했지만
호남 민심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광역의원과 기초의회에 다수의 민주노동당
의원이 진출했고 한나라당 전남지사 후보가
두자리수를 넘는 사상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유력한 대권후보인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현정부와 어떤 차별화된 호남정책을 내놓을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미워도 다시 한번" 정서에만 기댈 경우
역풍을 맞을 수도 있어 내년 선거를 대비해
새로운 인물과 정책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정치권은 올해,
선거가 없어 다소 맥빠진 모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내년 총선과 대선을 겨냥한 뜨거운 물밑행보가 곳곳에서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