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폭설 피해가 백억 원이 넘은 가운데
피해 농가 등에 대한 복구지원비 지원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폭설 피해는
영암 23억원을 비롯해 전남지역에서만
10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시설별로는
비닐하우스 피해면적이 38.6ha로
가장 컸습니다.
폭설 피해가 가장 큰
영암과 강진의 경우 자연재해대책법상
우심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 100%,
사유시설 피해복구비의 35%가 지원됩니다.
또 자연재해대책법 적용이 어렵더라도
농업재해대책법에 의해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