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눈폭탄으로
목포시내 도로 곳곳이 사흘째 결빙돼
시민들의 불만이 폭증했습니다.
목포시내 일부 주요 간선 도로에서는
눈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며서
얼음요철이 발생해 차량이 헛바퀴를 돌고
멈춰서는 등 교통체증이 새해 첫날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또 이면도로와 골목길도
제설작업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목포시는 너무 많은 눈이 내려 제설작업이
어려움이 겪었다며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눈덩이를 치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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