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부터 잦은 폭설과 한파가
기승을 부렸지만 교통사고는 평소보다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폭설이 내린 지난 달 24일부터 열흘동안
목포와 신안에서 경찰에 접수된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3건인 30건으로 평상시 하루 평균
8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이는 빙판길에서 가벼운 접촉사고는
잇따랐지만 대부분 운전자들간 보험처리로
마무리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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