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남지역에서 낙상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밤 7시20분 쯤 목포시 옥암동
이면도로에서 62살 김 모씨가 눈길에 미끄러져
왼쪽 손목이 골절되는 등
폭설과 한파가 시작된 지난 30일부터 33명의
낙상환자를 119구급차로 후송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추운 날씨때문에 유연성이 떨어져 조금만
미끄러워도 넘어지기 쉽다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
외출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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