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부터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에 19점4센티미터가
내렸고, 영암 19, 무안 17센티미터등
20센티미터에 육박하는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눈은 내일까지
10에서 20센티미터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내 일선 시군들은 비상근무를 통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눈이 워낙 많이
내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해상에는
최고 6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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