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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의 귀환(R)//최종

양현승 기자 입력 2010-12-30 22:06:14 수정 2010-12-30 22:06:14 조회수 1

◀ANC▶
기적처럼 파도속에서 15명을 구조한
목포해경 3009함이 입항했습니다.

영웅들의 복귀에
해경이 살린 승객들, 동료 경찰관들은
환호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눈보라 속에 목포해경 3009함이
올해 마지막 경비를 마치고
해경 부두에 입항합니다.

◀SYN▶
"입항을 신고 합니다"

6박 7일동안 해상에 머무르며
높은 파도와 강풍 속에서 15명의 소중한
목숨을 구한 3009함 영웅들을 모두가
뜨겁게 맞았습니다.

◀SYN▶모강인 해양경찰청장
"세계 조난 구조사에 남을.."

죽음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고맙다는 말 한 마디 하지 못했던 생존자들.

초대도 없이 한걸음에 달려와
건강한 모습으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INT▶박소라 / 가거중 교사
제2의 인생 베풀면서..

◀INT▶조민우 / 가거중 2
저도 훌륭한 사람될 것..

사투를 벌이며 구조에 성공한
경찰관 3명은 1계급씩 특진했습니다.

◀INT▶이명수 경위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국민적 찬사 속에 귀환한 3003함
승조원은 오늘 국토해양부장관 표창등
전원이 영광을 누렸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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