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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백50억원 투입 청자미술복합관 건축계획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0-12-29 19:05:49 수정 2010-12-29 19:05:49 조회수 0

강진군이 백50억 원을 투입해
현대청자미술관과 민화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내년에 설계작업을 거쳐
오는 2천12년 백50억 원을 투입해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 복합전시관을 짓고,
현대청자와 민화박물관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사업비의 절반인 75억원을
국비와 도비로 확보해야 하는데다,
기존의 청자박물관과 도예연구소 건물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민화박물관을 강진군 예산으로 짓는
것이라는 중복투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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