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동남아시아를 표류했던
신안 우이도 사람 '문순득'의 이야기가 무대에 오릅니다.
신안군의 지원으로
극단 갯돌이 1년 넘게 준비한 작품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는
2백여년 전 흑산 홍어를 싣고 영산포로 가던중
돌풍으로 표류를 시작해 일본과 필리핀,
마카오 등을 돌고 3년 2개월 만에 고향에
돌아온 문순득의 이야기를 담은 것입니다.
공연은 오는 29일과 30일 저녁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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