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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있었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0-12-27 22:05:46 수정 2010-12-27 22:05:46 조회수 0

◀ANC▶

박준영 전남지사는 올해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도정 성과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F1 대회 첫해에 드러난
문제해결을 위한 명쾌한 해법은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박 지사의 송년기자회견 내용을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올해 전라남도의 최대 축제이자 이슈는
단연 F1 대회입니다.

박준영 지사는
F1 대회 성공개최와 미래산업 육성 기반을 다진
한해였다고 자평했습니다.

카보 기능 축소에 대해서는
F1 경주장 제3자 인수 기업 물색 문제가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아쉬움을 줬습니다.

◀INT▶ 박준영
아직.//

전남도정의 최대 성과로는
친환경 농업 확대라고 자평했습니다.

도내 친환경 인증 면적은 6만 2천 ha로
1년 전보다 40%가까이 증가했습니다.

◀INT▶ 박준영
증가.//

박 지사는 내년부터는 기업 2천개 유치에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장거점 개발과 동북아해양관광중심 도시 도약 등 2011년 도정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미반영된 여수 엑스포 SOC 예산은
국토해양부 장관과 조만간 만날 예정이라며
예산확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농정예산 삭감논란과
무안공항과 호남고속철 노선 결정 문제는
여전히 내년에도 전라남도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게 됐습니다.
mbc 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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