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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R)/로컬용

양현승 기자 입력 2010-12-26 22:05:59 수정 2010-12-26 22:05:59 조회수 0

◀ANC▶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안 지역은 오늘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지독한 한파는 내일 오후에나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목포와 신안 등 전남 6개 시군에는 사흘째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낮에도 수은주가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한파는 극에 달했지만 눈으로 뒤덮힌
아름다운 풍경에 사람들은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INT▶김태곤, 윤문희
"분위기도 있고 무드도 있고"

하지만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도로는 얼어 붙었고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해야했습니다.

빙판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전남지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전남 서해안지역은 오늘 밤에도
10센티미터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대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해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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