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제주를 잇는 뱃길이
잇따라 개설되면서 제주 관광객 수송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 서남해안에서 제주간 뱃길은
목포, 완도, 고흥, 장흥 등 4곳에 8척으로
올들어 지난 달말까지 탑승객이
작년 한해보다 30% 늘어난 백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제주 관광객 7백만 명의 22%가
전남에서 뱃길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일본의 여객철도회사인 JR규슈가
강진 마량항에서 제주를 잇는 쾌속선 운항을
추진 중이며, 목포-제주 카페리를 운영하는
씨월드도 해남 우수영- 제주간 신규항로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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